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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무료 온라인 FPS 게임 - 1인칭 총쏘기 ;) - 스팅온라인(Sting)

by 3sun 2009. 1. 17.
벨브사의 소스엔진과 하복물리엔진 사용. 게임속의 물건을 부수거나 이동시키거나 새나 개를 사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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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인물을 만들어야 하는데, 나라별로 특정무기류에 가중치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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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하면 잘 안맞는다. 그냥 안맞는 정도가 아니라 100발을 쏴도 안죽어~ 또, 움직이면서 쏘면 안맞는다. 그러니까, 이동하면서 난사하면 그냥 허공에 쏘는 것과 같다. 가끔, 황당 헤드샷이 나긴하지만... 카스보다도 안맞는 것 같다. 그래서, 소총들고 마구잡이로 돌격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맞지않는다.

무빙샷이 너무 안맞는 것이 아쉽다. 박진감이 떨어진다. 성질급한 우리나라 유저들에게는 좀 안맞는 듯. 그게 서든어택의 인기비결이기도 한데... 쉽다는 것 ㅎㅎ)

유저들이 사용하는 총이 다양한 것도 스팅의 특징이다. 다른 FPS에서는 잘 사용하지않는 것도 곧 잘 볼 수 있다. 스팅에서는 한방 파괴력보다는 얼마나 정확히 맞출 수가 있는가가 우선이기 때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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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짓하는 것은 서든보다 못했다. 화면으로 보여지는 액션이나, 소리, 손맛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종류도 많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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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는 맛이 가장 좋은 것은 저격총이었다. 가장 강력한 Blaser 93 LRS2. 연사속도는 무척느리다. qq 연타를 통한 트릭(?)를 사용해도 생각처럼 빨리 연속으로 사격할 수 없다. 하지만, 한방한방 쏘는 손맛은 상당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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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에서도 수류탄은 안전핀 뽑고 초을 세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던지는 시스템. 안전핀 뽑고 손잡이를 놓으면 5초후에는 무조건 터지는 방식이면 좋은데 아쉽다. 이럴땐 리턴투울펜스타인의 수류탄이 그립다. ㅎㅎ 폭수류탄의 유효범위는 넓지않아 그다지 효과적인 무기는 아니다. 플레시뱅은 범위가 꽤 넓고 제대로 맞으면 효과가 한참동안 간다. 그리고, 세가지 수류탄을 모두 장착 할 수 있다. 수류탄번튼을 연속으로 누르면 선택이 바뀐다.


게임할때 사람뿐만 아니라 컴퓨터 인공지능 플레이어를 참여 시킬 수 있다. 인공지능을 높이면 초보는 머리를 못내밀 정도로 헤드샷을 잘 한다. AI를 통한 게임은 총쏘는 연습을 할때나 그냥 혼자 놀기에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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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하면서 든 생각은 서든의 소총 시스템, 스팅의 저격 시스템, 리턴투울펜스타인의 수류탄이 합쳐진 게임이 나왔으면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서든어택보다 사양이 높은 게임인데, 움직임이 더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케릭터의 순간이동도 없고. (intel E1200 + 2GB + 8600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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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온라인 홈페이지 http://www.stingonline.co.kr/

스팅온라인의 PC 권장사양과 최소사양
Windows XP 서비스팩2
Windows 2003 서비스팩2
펜티엄듀얼 이상
애슬론64-X2 3800(2.0Ghz) 이상
2 GB이상
Geforce 6x00, Radeon x600 이상
AC '97 호환
Windows 2000 서비스팩 4
펜티엄4 1.8Ghz
1 GB 이상
GeForce 4 MX 440
AC '97 호환


게임을 쉽게 해볼 수 있도록 주민등록번호만 가지고 아이디를 만들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홈페이지 왼쪽 아래에 Quick start - http://start.stingon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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