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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비행기 자동차 - 하늘을 날으는 자동차 동영상 - 테라푸기아. Terrafugia's Historic First Flight - 도로주행 비행기(roadable plane)

by 3sun 2009. 3. 19.
미국 테라푸기아(Terrafugia· ‘땅으로부터의 탈출’을 뜻하는 라틴어)사(社)의 도로주행 비행기(roadable plane)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일반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이 비행 자동차의 비행거리는 740km, 순항 속도는 185km/h(115mph)이다. 2인승으로 비행기에서 자동차로 변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0초정도 이다. 도로를 달릴 때는 전륜구동이며 104km/h(65mph)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연비는 12.6km/l로 괜찮은 편. Light Sport Aircraft (LSA)분류 되는데 20시간의 최소교육비행으로 조종사 자격증을 딸 수 있다고.

2010년 판매될 예정으로 예상 가격은 19만4000달러 (약 2억7000만 원).

가격이 일반적으로 구입하기에는 고가이지만, 수요도 늘어나고, 경쟁자도 생긴다면 가격은 내려가지 않을까? 가격을 떠나서 우리나라에도 저런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영공 대부분이 허가없이 마음대로 비행할 수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Terrafugia homepage - http://www.terrafugia.com/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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