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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컴퓨터 디지털

[컴퓨텍스 2010] 올인원 PC가 쏟아진다. 터치스크린 장착 일체형 컴퓨터

by 3sun 2010. 6. 10.
요즘처럼 PC가 간편해지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최근 1~2년 사이에 MID, 넷북의 인기로 PC는 이동성과 소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더욱이 얼마 전 애플 아이패드의 등장으로 거추장스럽지 않는 심플한 PC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이는 노트북 계의 PC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데스크톱 PC에도 간편하면서 심플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올인원 P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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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노트북, PC의 경계가 무색해지고 모바일리티의 개념이 중요해지면서 올인원 PC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2010 컴퓨텍스에는 유난히도 올인원 PC가 많이 등장했다. 메인부스로 자리잡은 인텔의 부스를 보아도, PC를 제조하는 업체의 부스에서도 꼭 하나씩은 이 PC를 마련해놨다. 우리가 알고 있는 PC제조사들은 모두 이 PC를 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로 본체를 갖지 않는 이 제품은 겉보기에는 모니터만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처음 보는 이들은 헷갈릴 수 있다. 메인보드, 메모리 등 따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이들이 많이 찾는 이 올인원 PC는 깔끔한 디자인을 원하는 이들이 많이 선호한다.

또한 최근에는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성능 또한 대단해졌다. 넷북 등에 주로 이용되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아닌 인텔 i3/i5의 CPU프로세서를 장착, 만족스런 GPU의 성능을 갖춘 PC도 많이 등장했다. 그 어떤 데스크톱 제품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다.


디자인도 인테리어용으로 손색이 없을 만큼 세련된다.

특히 올인원 PC중에는 매우 얇게 만든 판넬용 PC도 눈에 많이 띄었다.

 
 

 

대만 타이페이 현지 취재-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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