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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컴퓨터 디지털

삼성 갤럭시 탭(Samsung Galaxy Tab) - 7" 타블렛PC - 안드로이드 2.2

by 3sun 2010. 11. 5.
 

갤럭시탭으로 찍은 동영상

삼성전자 갤럭시탭 국내 출시, "태블릿 시장도 잡겠다"

삼성전자의 7인치 태블릿 갤럭시 탭이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4일 미디어데이를 열고 모델명 SHW-M180S 갤럭시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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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를 쓰고 7인치 LCD를 지닌 삼성전자의 첫 태블릿 제품으로 두께 11.98mm, 무게 386g의 휴대성을 뽐낸다. 삼성전자는 ‘수퍼 미디어 디바이스’라는 새 분류로 제품을 설명했다.

7인치 LCD는 1024x600 픽셀 해상도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기본 해상도인 800x480보다 더 많은 정보를 세밀하게 담을 수 있다. 갤럭시 S에 들어간 수퍼 AM OLED 디스플레이 대신 고화질 LCD를 썼는데 가시각이나 색 표현력은 수퍼 AM OLED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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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제품 출시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에 신경을 많이 썼다. 태블릿의 킬러 콘텐츠로 꼽히는 전자책은 물론 4가지 프라임 사전, 온라인 강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등 수많은 전용 콘텐츠를 집어넣었다.

태블릿 형태지만 휴대폰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3G와 WiFi를 함께 쓸 수 있는 단말기가 유통이 되고 데이터 통신 뿐 아니라 일반 휴대폰 번호를 발급 받아 안드로이드폰처럼 전화,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 특히 WiFi에 연결해 높은 화질로 더 깨끗한 화면을 보여주는 SK텔레콤의 HD영상통화 기능도 들어갔다.

갤럭시 탭은 SK텔레콤을 통해 유통되고 가격과 정확한 출시 일자 등은 SK텔레콤이 정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미디어잇 최호섭 기자 notebook@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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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http://news.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