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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컴퓨터 디지털

2011년 CES 태블릿 PC - 타블렛

by 3sun 2011. 1. 23.
2011년 CES는 태블릿 대격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왔다. OS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크기도 제각각이다. 특히 태블릿을 쓰다 보면 2% 부족하다고 느끼는 키보드가 절실해 무선 키보드를 따로 장만하기도 한다.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듯 일부 업체에서는 노트북으로, 태블릿으로 바꿔가며 쓸 수 있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 기사에서는 이미 삼성전자와 델 제품을 소개했으며, 이번에는 세계 굴지의 노트북 업체인 아수스와 레노버가 CES에 내놓은 제품을 살펴본다.
 

<> Eee 패드 트랜스포머(Eee Pad Transformer)

필요에 따라 노트북으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도킹 스테이션인 키보드와 디스플레이 부분을 분리할 수 있다. 도킹 스테이션에 꽂아 사용할 경우 최대 16시간까지 쓸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여준다. 엔비디아 테그라 2 프로세서를 사용했으며, 1GB의 내장 메모리와 16/32/64GB의 저장 공간을 갖췄다. 아수스가 제공하는 웹스토리지 서비스를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미니 HDMI 등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 무게는 68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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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e 슬레이트(Eee Slate) EP121

CES 2011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손가락 터치 뿐만 아니라 스타일러스펜 입력도 지원하기 때문에 미세한 입력 사용시 유용하다. 윈도7 홈프리미엄 기반으로 되어 있어 일반적인 SW 사용 빈도가 높은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12.1인치(1280X800)의 LED 백라이트를 쓴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인텔 듀얼코어인 i5 470um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모델에 따라 2GB, 4GB의 메인 메모리를 갖고 있다. 또한 저장공간은 SSD로 구성되어 있으며 32/64GB로 나뉜다.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내장했으며, 두개의 USB 포트, 미니 HDMI 단자, SD메모리 카드 슬롯, 사운드 입출력 등의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 무게는 1.16kg이다.


<> Eee 패드 슬라이더(Eee Pad Slider)

슬라이드 방식의 키보드를 내장한 제품이다. 접혀 있을 때에는 일반 태블릿과 별 차이가 없지만 상판과 하판을 밀어 키보드를 꺼내면 마치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

OS는 허니콤, 10.1인치의 IPS 타입 터치스크린을 내장했으며 해상도는 1280X800이다.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엔비디아 테그라 2를 탑재했다. 내장 메모리는 제품에 따라 512MB, 혹은 1GB이며, 저장공간은 16/32GB이다. ASUS에서 제공하는 무제한 웹스토리지 서비스를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G센서, GPS가 내장되어 있으며 모델에 따라 3G 기능도 추가된다. 전면에는 120만 화소, 후면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한개의 USB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미니 HDMI 등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 또한 완충시 약 8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내장된다. 무게는 886g이다.



<> Eee 패드 메모(Pad MeMO)

7인치 크기의 태블릿이다. 스타일러스펜을 사용해 마치 종이에 글을 쓰듯 자연스러운 입력이 가능하다. CPU는 퀄컴 8260(1.2GHz)를 사용했으며, 1024X600의 해상도를 갖는 TFT 디스플레이를 썼다.  OS로 허니콤을 탑재했으며, 512MB의 메모리와 8GB의 저장공간을 갖고 있다. 전면에는 120만 화소, 후면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한개의 USB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미니 HDMI 등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 또한 완충시 약 8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내장된다. 무게는 389.16g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U1 하이브리드(IdeaPad U1 Hybrid) with 레페드 슬레이트(LePad Slate)

태블릿으로 사용했다가 도킹스테이션에 꽂아 노트북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이다. 태블릿으로 쓸 때에는 안드로이드로, 노트북으로 쓸 때에는 윈도7로 쓰는 형태에 따라 동작되는 OS도 달라진다. CPU도 인텔 프로세서와 퀄컴 스냅드래곤을 모두 내장. 사실상 하나의 제품에 CPU 두 개, OS 두 개가 내장된 제품이다.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레이트(IdeaPad Slate)

윈도7 기반의 태블릿이다. 2GB의 메인메모리와 32GB의 SSD 스토리지를 갖고 있다. 10.1인치의 디스플레이는 손가락 터치 뿐만 아니라 스타일러스펜 입력도 지원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 취재 : 미디어잇 이준문 기자 jun@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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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ModeC=5&nBoardSeq=60&nSeq=1865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