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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컴퓨터 디지털

글레어 패널 vs 논글레어 패널 (안티글레어) vs 세미글레어 비교 색감 장단점 특징 LCD 모니터 디스플레이 Matt vs Glossy

by 3sun 2019. 1. 23.

모니터의 특성을 결정하는 사양중 중요한 것중 하나가 표면 코팅이다.

코팅 종류에 많은 것이 있지만, 글레어, 안티글레어(논글레어), 세미글레어에 대해서만.


글레어, 논글레어 차이는 표면 반사특성의 차이이다.


가장 큰 차이는 표면반사 특성모래알 현상.


글레어 패널, 안티글레어 패널 사용자들이 느끼는 호불호


* 글레어 선호자 - 글레어코팅은 난반사가 없어서 자글거리는 모래알 현상없이 맑고 깔끔한 화면이다. 안티글레어의 탁하고 자글거리는 화면을 싫어하는 사용자가 선호한다. 안티글레어의 살짝 뜬 느낌과 자글거림에 민감해서 눈이 피곤함을 느끼는 사용자는 글레어 모니터를 선택하게 된다.

자글거리는 정도는 제품마다 다름.


일부러 안티 글레어 코팅을 벗길 정도. https://www.youtube.com/watch?v=kgKr4ofzWpY




* 안티글어 선호자 - 안티글레어 코팅은 난반사를 하기때문에, 화면에 자기 모습, 주변의 모습이 잘 안 보인다. 외부 조명이 화면에 비칠때 빛반사가 적다. 조명이나 햇빛이 모니터에 비치는 환경일때 빛반사가 적어 유리하다.




* 세미글에어... 어중간..... 주위가 비치지만 글레어처럼 또렷하지 않고, 모래알 현상도 있다. 주로 TV용 제품에 많음.




글레어 패널과 안티글레어 패널(논글레어)의 특성


사진에서 아지랭이(haze)가 보이는 것이 안티글레어, 또렷이 보이는 것이 글레어. 


* 안티글레어 코팅은 빛을 사방으로 난반사시키는 특성으로 사용자의 모습이 안비치지만, 모래알현상(haze)이 발생해서, 탁하고 자글거린다.


* 글레어 코팅은 사용자의 모습이 비치지만, 모래알현상(haze)가 없서 맑고 선명하다.


사진 출처 = http://event.danawa.com/board/community_view.php?nSeq=1883639&nPage=422&nBrandSeq=38&nEventSeq=1439&nMenuSeq=4092


글레어, 세미글레어, 안티글레어 모니터 기본적인 화면 반사 특성


화면이 어두운 색일 수록 화면에 쥐위 모습이 더 잘 보인다.

원래 안티글레어 코팅이 되어 있는 모니터에서 안티글레어 필름을 일부 제거하고 비교


화면에 조명을 바로 비추고 촬영.


조명을 화면에 직접적으로 비추면서 촬영한 사진

흰색 화면은 카메라의 조리개가 좀 더 조여져서 빛반사가 적은 것처럼 나옴.

이번에 촬영하면서 안티글레어도 직광에는 약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


일반 천장 조명 상태에서 촬영


LCD 구조



표면 코팅 기술중에는 글레어처럼 선명하면서 빛반사도 적은 코팅 기술이 있는듯....

참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