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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活

`프리미엄' `100' 과일 음료수?

by 3sun 2007. 11. 23.
 다른 것들은 몰라도 `100'이라는 이름표를 달고있는 제품들에는 제발  합성향료색소를 넣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반 제품뿐만아니라 소위 프리미엄 쥬스라는 제품들의 합성향은 먹고나서 개운치않고, 입안에 인공향이 남아 기분이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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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냉장고에 냉장유통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포도 음료수가 있어 먹어봤는데, 맛이 이상(?)했다. 성분을 보니, 역시 합성향료가 들어있었다. 흠...유통만 프리미엄이군.
 병앞 상품명 아래에 100%포도라는 문구까지 들어있는데...소비자가 오해할만한 저런식의 이름은 짓지말고, 문구는 저런 위치에 놓지 말아야 한다.

 인공향을 넣은 제품은 전체 성분비율과 상관없이 `ㅇㅇ맛' 주스라는 이름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한편으로 생각하면, 사람들이 인공향과 맛에 길들여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든다. 프리미엄주스라는 제품에도 인공향이 들어가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