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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배우기 : 생활지식

메르스 증상 예방법 치료제 감염자 현황 메르스 지도 정보 MERS(Korea)

by 3sun 2015. 6. 11.

메르스 치료제
2015년 6월 아직까지 개발된 백신이나 특별한 치료제는 없다.



메르스 증상 

37.5℃ 이상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증상이 나타난다면 메르스를 의심할 수는 있다. 메르스는 감기증상과 유사해 증상만으로 메르스를 자가진단하기 어렵다. 발열, 기침, 호흡곤란, 숨가뿜 등 호흡기증상을 보인다. 오한, 두통, 인후통, 설사, 오심, 구토를 포함한 위장관 증상도 있다. 증상을 못 느낄 수도 있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이라면 일반 감기처럼 지나갈 수도 있다.



메르스 예방

* 외출 후 반드시 손목 위까지 손을 충분히 씻는다. 메르스는 물방울에 부딪히면 쉽게 부서지고, 소독약 등에 비교적 쉽게 죽는다.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는 경우 마스크(가능하면 N95)를 착용한다.

* 면역력 약화를 가져오는 과음이나 과로 삼가

* 만성질환자 – 발병과 진행은 면역력과 관련이 있으므로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이들은 더욱 주의를 요함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정보

http://www.mers.go.kr/mers/html/jsp/main.jsp


메르스 감염자 현황

http://dj.kbs.co.kr/resources/2015-06-08/


메르스 현황 지도

https://www.google.com/maps/d/viewer?mid=z-eOnRajCGag.k6m1J1J2nJWw



메르스 의심 문의 상담 전화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 각 지방자치단체 콜센터(지역번호-120), 메르스 콜센터(044-202-3838~9)



메르스 마스크

메르스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비말 감염’ 형태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기침이나 재채기, 대화 중에 나오는 침 등의 분비물이 튀면서 병을 옮긴다. 메르스 바이러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이나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로 막아주면 좋다. 최근 보건·의료용 ‘N95마스크’ 등이 동 날 정도로 인기인데, 아직까지 메르스는 공기 중으로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일반 마스크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보건당국의 얘기다. 공기 감염 가능성이 우려된다면 황사 마스크 등을 쓰는 것도 좋은 대비책이 될 것이다. 면 마스크(방한 마스크)는 섬유가 성글어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미세물질이 드나들 수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 마스크 착용은 콧잔등 굴곡과 마스크 사이가 들뜨면서 이 틈새로 공기가 쉽게 드나들지 않도록 마스크를 얼굴에 잘 밀착시켜야 한다. 마스크는 한번 쓰고나면 다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메르스)는 2012년 9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된 신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전염병이다. 원인 바이러스는 베타코로나바이러스의 한 종인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MERS-CoV)으로서, 박쥐에 있던 것이 다른 동물들에게로 퍼져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호흡기 전염병인 사스(SARS)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 비교되고 있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 환자와 메르스 환자를 증상만으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감기 바이러스와 메르스 바이러스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에 속하며, 서로 사촌뻘의 관계에 있다.

2003년에 중국에서 대유행을 일으킨 사스와 달리, 전염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대유행을 일으킬 가능성은 일단 낮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특성상 변이를 일으켜 높은 전염성을 가진 변종바이러스가 만들어질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으며, 따라서 철저한 방역을 통한 조기진압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