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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특선 영화, 특집 다큐 (2008년 5월 5일) - 마음이, 빨간모자의 진실, 김만중 - 희망의 골포스트

by 3sun 2008. 5. 5.
2008년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40    어린이날 특선영화 마음이  SBS
오전 10:45    특선영화 <빨간모자의 진실> MBC

저녁 12:35     어린이날 특집다큐 아프리카, 희망의 골포스트 SBS


내용 소개
마음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로부터도 버림 받은 11살 난 소년 찬이(유승호)는 어린 여동생 소이(김향기)와 단둘이 산다. 소이는 늘 '오빠 미워'라며 칭얼거리만 하는 울보다. 그런 남매의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종 개 마음이(달이)뿐이다. 마음이는 사려깊고 차분하며 애잔한 눈으로, 철없는 소이와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찬이를 늘 지켜본다. 하지만, 세 식구의 행복했던 시간은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너무 일찍 끝나버린다. 찬이는 마음이를 매몰차게 외면하고, 마음이는 온갖 시련에도 불구하고 그런 찬이를 끝까지 지켜주기 위해 애쓴다.


어린이날 특집다큐 아프리카, 희망의 골포스트

 사진작가 김중만이 2010년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접국 나미비아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진행한 ‘희망의 골포스트 프로젝트’를 방송한다.

 '희망의 골포스트 프로젝트'는 사진작가 김중만을 중심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흑인빈민가와 남아공 중심도시 요하네스버그의 광산 마을, 그리고 나미비아의 오지마을에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축구 골대와 축구 물품을 기부하기 위한 35일 3000 km의 여정이다.

 그동안 한국에 거의 공개되지 않았던 아프리카 흑인 빈민가의 삶과 유, 소년 클럽 팀에서 활약하는 남아공의 어린 축구선수들의 현재 모습, 점점 더 사막화 되어가는 나미비아 지역의 사막과 오지마을의 현재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