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현대 쏠라티 SOLATI - 6.2m 미니버스 - Hyundai H350

by 3sun 2015. 4. 6.




가격 5000만원대 예상. 2.5리터 디젤 170마력 (170hp, 422Nm)  6월 이후 판매예정


16인승 밴 모델이 먼저 출시될 예정. 내부 기본 좌석 구조를 꾸미거나 변경해 의전, 비즈니스, 캠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라틴어로 ‘편안함’이라는 뜻을 지닌 쏠라티(SOLATI)는 스타렉스(12인승)와 카운티 버스(25인승)의 중간 차급인 미니버스로, 국내에는 올 하반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전장 6,195m, 전폭 2,038mm, 전고 2,700mm의 차체 크기를 지닌 쏠라티의 외관 디자인은 ▲현대차 고유의 대형 헥사고날 그릴 ▲LED 타입의 주간전조등 및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갖췄으며, 유럽스타일의 세련된 이미지와 당당한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의 경우 ▲운전자 중심의 공간 구현 ▲인간공학적 시트와 스위치 배열 등을 통해 승용 세단 수준의 운전 편의성을 구현했고, ▲조수석 쿨링박스 ▲데시보드 컵 홀더 등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수납공간을 갖췄다.

특히, 쏠라티(SOLATI)는 ▲전체 차체의 75% 이상에 고장력강판 적용 ▲제동 성능이 우수한 4륜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전차종 기본 적용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적용 등을 통해 탁월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기존 중소형버스와는 다른 보닛 개폐형 타입을 적용해 정비를 위한 엔진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차체 부식성 향상을 위해 98% 이상의 방청 강판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러시아의 혹한지와 북미 열대사막지역을 넘나들며 내구성과 각종 성능 평가를 거쳐 최고의 상품성을 검증 받은 쏠라티(SOLATI)는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