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원미 고구마 맛 평가(?)
(신품종이라는 풍원미 고구마를 구입해서 한 번 먹어봄. 상품설명에는 "밤호박고구마"라고 표현하고 있다. 상품마다 품질이 다를 수 있고, 개인마다 입맛이 다르니 참고만.)
* 호박고구마가 설탕의 끈적한 단맛이라면, 풍원미는 사카린(?)의 단맛 느낌.
* 물기가 많지는 않다.
* 촉촉하지만, 호박고구마같이 단물이 흐르는 느낌은 아니다.
* 단호박 느낌이 약간 난다.
* 뒷맛이 달다.
* 입안에 단맛이 남는 느낌.
* 질리는 느낌이 적다. 배부를 때까지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 김치, 동치미는 별로 생각나지 않는다.
* 기존 호박고구마보다 목메임이 훨씬 덜해서 쉽게 넘길 수 있다.
풍원미 고구마 삶는 방법
* 풍원미 고구마는 밭에서 갓 캔 것은 김을 올려 삶아도 촉촉한 식감과 단맛을 느낄 수 있다.
* 캔지 약간이나마 지간 경우는 김을 올려 찌면 밤고구마 쪽에 가까운 마른 식감과 심심한 맛이 날 수 있다.
* 풍원미 고구마는 물에 푹담궈서 삶는다. 물이 졸아들때까지 푹 삶는다. 바닥에 있는 고구마가 살짝 타도 괜찮다. 호박고구마 못지않은 단물. 촉촉하면서 호박고구마보다 덜 질척이는 식감이다.
* 좀 더 단맛을 원하면, 바람 잘 통하는 곳에 널어서(7~10일정도) 시들킨다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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