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carnation)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50cm이며 잎은 선 모양으로 연한 녹색이다. 여름에 붉은색, 흰색의 겹꽃이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9월에 익는다.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50cm이며 잎은 선 모양으로 연한 녹색이다. 여름에 붉은색, 흰색의 겹꽃이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9월에 익는다.
카네이션 꽃말 - 열열한 사랑
- 빨간색(어버이 날) - 건강을 비는 사랑
- 분홍색 - 당신을 열애합니다. 거절
- 노란색 - 당신을 경멸합니다.
- 흰 색 - 나의 애정은 살아있습니다.
- 흰색(어버이날) - 죽은 어버이를 슬퍼하다.
- 혼합색 - 사랑의 거절
어버이날의 유래 (Parents' Day)
1900년대 초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안나 자이비스"란 소녀가 어머니와 단란하게 살았었는데, 불행하게도 어느날 사랑하는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다. 소녀는 어머니의 장례를 엄숙히 치르고 그 산소 주위에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시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다. 그리고 항상 어머니 생전에 잘 모시지 못한 것을 후회하였다.
소녀는 어느 모임에 참석하면서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나갔었다. 보는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 소녀는 대답하기를 "어머님이 그리워 어머니 산소에 있는 카네이션과 똑같은 꽃을 달고 나왔다."라고 말하였다. 안나는 그후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벌여 1904년에 시애틀에서 어머니날 행사가 처음 개최되었다. 그리하여 이 날에는 어머님이 살아계신 분은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자기 가슴에 흰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던 것이다.
그후 미국에서는 1913년 이래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하였고, 점차 전세계적으로 관습화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5월 8일을 어버이 날로 정하였으며, 그뒤 1972년에 명칭을 어버이날로 바꾸어 국가적인 행사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지정, 기념해오다가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공포되면서 1974년부터 '어버이날'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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