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1 `프리미엄' `100' 과일 음료수? 다른 것들은 몰라도 `100'이라는 이름표를 달고있는 제품들에는 제발 합성향료나 색소를 넣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반 제품뿐만아니라 소위 프리미엄 쥬스라는 제품들의 합성향은 먹고나서 개운치않고, 입안에 인공향이 남아 기분이 나쁘다. 얼마전 냉장고에 냉장유통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포도 음료수가 있어 먹어봤는데, 맛이 이상(?)했다. 성분을 보니, 역시 합성향료가 들어있었다. 흠...유통만 프리미엄이군. 병앞 상품명 아래에 100%포도라는 문구까지 들어있는데...소비자가 오해할만한 저런식의 이름은 짓지말고, 문구는 저런 위치에 놓지 말아야 한다. 인공향을 넣은 제품은 전체 성분비율과 상관없이 `ㅇㅇ맛' 주스라는 이름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한편으로 생각하면, 사람들이 인공향과 맛에 길들여 있는 것이 아닌가하.. 2007.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