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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活

1홀짜리 골프 코스~

by 3sun 2008. 1. 14.
  첫번째 홀이자 마지막 홀~ 출발위치와는 10미터 정도 떨어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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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등장~ 삼촌 VS 조카
 공과 목표지점을 바라보는 자세가 어디서 공좀 치다 왔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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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타후 뭔가 아쉬운 모습들...
 거리는 가깝지만, 한 번도 홀인원이 나온 적은 없다. 그라운드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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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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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인~
 어디에나 승자와 패자는 있다. 그나저나, 골프공이 둥지 속의 새알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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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잔디 마당에 구멍 하나 파고 즐기는 골프지만, 설이나 추석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날이면 빠지지 않고 즐기는 놀이(?)이다.

  여럿이 모여 내기라도 할 때면, 한타한타에 집중하는 것이나, 빗나갔 때의 아쉬움과 탄성은 프로경기 못지않다.

 좁은 땅에 산야를 파고 골프장을 만들고, 그저 단순해 보이는 플레이 때문에 골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지만, 요즘은 즐기는 사람과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게된다.

 비싸고, 폼잡는 그런 골프말고, 저렴하면서 여럿이 함께 즐거운 골프를 즐겨보는 것은 어떠신지~

 이번 설에는 홀인원을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