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컴퓨터 디지털

LG전자, 블랙라벨 시리즈 3탄 `시크릿' 출시 - 가격, 제원, 소개 영상

by 3sun 2008. 6. 30.

“디자인과 신기능, 견고함을 하나의 휴대폰에”

LG전자, 블랙라벨 시리즈 3탄 ‘시크릿’ 국내 출시


■ 30일, 이동통신 3社 통해 69만원대 가격에 시판

■ LG 휴대폰의 ▲디자인 역량과 ▲신소재, 터치, 카메라, 사운드 등 기술 역량  집약한 올해의 전략 제품

■ 개발 기간 1년 6개월, 개발 연인원 1천여명 등 일반 휴대폰의 2배 넘는 자원 투입

■ 강화유리, 탄소섬유 등 신소재 채택, 디자인의 격을 높이고 외관 손상 막아

■ 측면 테두리, 내부 메인보드까지 금속 소재로 덮어 견고함 높여

■ 12mm 슬림 디자인에 500만 화소 카메라, 무빙터치 등 고기능 집약

■ 뇌파기술 응용한 ‘쏨-아이(XOME-i)’ 사운드 시스템, 지상파 DMB 등 

   웹 브라우징, 한국 고객 맞춤형 기능 대폭 강화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 LG전자『시크릿(LG-SU600/KU6000/LU6000)』주요 제원


- 크기 및 무게: 103.8(L)x50.8(W)x12.0(H)mm/118g

- 디스플레이 : 6.1cm(2.4인치), QVGA TFT LCD(Auto illuminating)

- 카메라 : 500만 화소 카메라 + 영상 통화용 VGA카메라

- 배터리 : 슬림형 (800mAh) 2개

- 연속통화 : 연속통화(슬림/표준) : 약  150 분 이상 

- 연속대기 : 연속대기(슬림/표준) : 약  150 시간 이상

- 제품가격 : 69만원대




‘디자인과 신기능, 견고함을 하나의 휴대폰에 모두 담았다’


LG전자가 초콜릿폰과 샤인폰의 히트 행진을 이을 야심작 블랙라벨 시리즈 3탄 

‘시크릿(Secret, 모델명: LG-SU600/ KU6000/ LU6000)’을 30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시크릿폰은 LG 휴대폰의 디자인 역량과 신소재, 터치, 카메라, 사운드 등 분야별 기술 역량을  집약한 올해의 전략 제품이다.


특히, 시크릿폰은 디자인 작업에만 6개월이 걸린 것을 포함, 총 1년 6개월의 개발 기간과  연인원 1천여명의 개발 인력이 참여하는 등 일반적인 휴대폰의 2배가 넘는 자원이 투입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언제나 새 것 같은 명품 디자인


시크릿폰은 신소재인 강화유리와 탄소섬유를 채택, 디자인의 격을 높이는 동시에  외부의 강한 충격에도 외관이 손상되지 않게 했다.


디자인이 아무리 뛰어난 휴대폰이라 하더라도 항상 휴대하며 오래 사용해 외관이 손상되면  디자인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해결한 것.


세세한 부분까지 견고하게 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


제품 측면 테두리는 물론, 보이지 않는 내부 메인보드까지 알루미늄 합금, 스테인리스 스틸 등  금속 소재로 덮어 휴대폰을 떨어뜨리는 것과 같은 상황에서도 충격에 견디게 했다.


■ 12mm 두께에 500만 화소 카메라 등 고기능 집약


시크릿폰은 두께가 12mm에 불과하지만,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에 필적할만한 고성능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야경 촬영이 가능한 저조도 촬영 기능(ISO800) ▲사진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스마트 라이트 기능  ▲얼굴 인식 촬영 ▲초당 120 프레임의 초고속 동영상 촬영 등의 기능을 갖췄다.


시크릿폰은 사진, 지상파 DMB, 알람, 텍스트 뷰어, 게임, 지하철 노선도 등 6개 메뉴는 화면을  터치스크린으로 변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 ‘무빙 터치’ 기능을 탑재했다.


무빙 터치 기능에는 휴대폰의 기울기나 회전에 따라 휴대폰이 반응하는 가속 센서가 적용돼, 손을 직접 움직여  다트, 야구, 낚시 등의 게임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


국내에 출시되는 시크릿폰에는 지상파 DMB, 쏨-아이(XOME- I) 사운드 시스템, 웹 브라우징, PC 아웃 등  한국 고객 맞춤형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휴대폰에 적용된 ‘쏨-아이(XOME-I)’ 사운드 시스템은 집중력 학습기 등에 주로 사용되는  뇌파기술을 휴대폰에 응용한 것으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통화할 때 답답한 느낌을 제거한 신개념 기술로  장시간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들어도 편안하다.


시크릿폰은 SK텔레콤, KTF, LG텔레콤 3사를 통해 HSDPA, 리비전A 등 3G 방식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9만원대다.


■ 유럽서 LG 휴대폰 최초로 만점 평가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시크릿폰은 이달 초 최고 권위의 영국 휴대폰 전문지인 ‘모바일 초이스’의 제품 평가에서 LG 휴대폰으론  최초로 별 다섯개 만점을 받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세계 휴대폰업체가 올해 영국에 출시한 53개의 전략 제품 중 만점을 받은 제품은 시크릿폰을 포함해  2개에 불과하다. 


‘모바일 초이스’는 소비자들이 휴대폰 구입 시 참고하는 ‘휴대폰 업계의 컨슈머 리포트’로 불린다.


LG전자 MC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은 “디자인과 신기능이 집약된 시크릿폰이 휴대폰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콜릿폰, 샤인폰 등 전작을 뛰어 넘는 올해 국내 휴대폰 시장의  최고 히트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