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대가리'라는 말을 듣는 닭이지만, 자기 알을 몇날 며칠을 품어 알을 까개하고 병아리를 안고 있는 것을 보면, 본능은 어쩔 수 없나보다. 달걀 덩어리(?)가 저런 병아리로 커서 알을 깨고 나온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ㅎㅎ
[추가 2009.04.05]
하루정도 지나 나머지 알도 모두 부화되었다. 흰색을 띄고 있는 것이 흰닭이고, 검정색과 노란색 병아리는 적갈색 닭의 알에서 깬 것이다. 흰닭 한마리가 모두 품어 함께 부화 되었다. 그 한마리는 알이 모두 부화 될때까지 밖에 한번 나오지 않고, 넣어준 먹이와 물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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