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1 단원 김홍도(檀園 金弘道) - 조선 후기 화가 김홍도(金弘道, 1745년~ ?)는 조선시대 후기의 화가이다. 본관은 김해,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이다. 안산시 단원구는 이를 따온 이름이다. 정조 시대 때 문예부흥기의 대표적인 화가로 여겨진다. 산수화, 인물화, 풍속화 등과 주로 서민들의 일상생활을 그렸으며 서당, 씨름 등을 그린 사람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림만 그린 것은 아니고, 시도 써서 아들 김양기가 출판한 《단원유묵》이라는 문집도 있다. 생애 1745년 한양의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외가 안동 장씨 집안은 대대로 도화서 화원(나라에서 필요한 그림을 그리는 직업화가)을 배출한 미술가 집안이었기 때문에 김홍도는 외할아버지와 외삼촌에게 그림을 배웠다. 결혼한 뒤에는 복헌 김응환의 소개로 표암 강세황과 교제하였다. 표암은 인물,.. 2008.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