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1 처서(處暑) - 24절기 처서(處暑) - 더위가 물러간다는 서퇴(暑退)의 계절. 處【처】곳(장소 지위); 머무르다; 두다; 정하다; 돌아가다 暑【서】덥다(熱); 더위; 여름 24절기 중의 열 네 번 째 절기이다. 처서(處暑)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7월 중기(中氣)로, 태양이 황경(黃經) 150도에 도달한 날이 입기일(立氣日)이고, 양력(陽曆)으로는 8월 23일 경이다. 의미는 더위(暑)가 그친다(處 : 止也 그칠지), 더위가 물러간다는 서퇴(暑退)를 뜻한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다. 옛 문헌에는, 처서 15일간을 5일씩 3후(候)로 세분하여 ① 매가 새를 잡아 늘어놓고, ② 천지가 쓸쓸해지기 시작하며, ③ 논벼가 익는다고 하였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 2008.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