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생물 농약 -유용 미생물
이사리아 푸모소로세(Isaria fumosorosea) FG340 - 나방, 총재벌레
골칫거리 해충 ‘파밤나방’ 잡는 곰팡이 개발 - 곤충 몸속 침투해 영양분 없애… 60.8% 방제 효과 - □ 200여 종의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골칫거리 해충인 파밤나방의 애벌레를 방제할 수 있는 우수 곰팡이 균주가 개발됐다.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토양에 존재하는 곰팡이 중 파밤나방을 방제할 수 있는 토착 유용 곰팡이 ‘이사리아 푸모소로세(Isaria fumosoroseus FG340)’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파밤나방은 나비목 밤나방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다. 암컷 한 마리가 600개∼1,700개의 알을 낳으며, 거의 모든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 현재 방제를 위해 유기합성 농약을 사용하고 있으나, 약제에 저항성이 생겨 방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 이번에 개발한 유용 곰팡이 ‘FG340’는 파밤나방 애벌레의 표피를 뚫고 들어가 해충의 영양분을 없애거나 독소를 퍼뜨려 죽게 만든다. ○ 실험 결과, 온실 배추에 파밤나방 3령 애벌레를 접종한 후 ‘FG340’ 균주를 108포자수/㎖ 농도로 뿌렸을 때 60.8%의 살충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온도 20℃∼30℃, 상대습도 90% 이상일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다. ○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유용 곰팡이 ‘FG340’에 대해 특허출원(특허출원번호: 10-2014- 0077380)을 하고, 앞으로 추가 실험을 거쳐 실용화할 계획이다.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과 한지희 농업연구사는 “유용 곰팡이 ‘FG340’ 균주는 약제 저항성이 높아 방제가 매우 어려운 파밤나방 방제에 효과가 우수하다” 라며, ○ “앞으로 파밤나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출처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1.https://www.rda.go.kr/ 2. http://www.rda.go.kr/ |
비교적 최근에 개발되어 많이 보급되지는 않은듯. 몇몇 지자체의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중. 기업에서 만든 제품도 아직 안 나온듯하다.
기존 총채벌레 잡는다는 미생물은 솔직히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FG340처럼 총채벌레를 직접적으로 죽이는 것을 바라지만, 그렇지 않고 기존 미생물은 총재벌레의 흙속 번데기 과정에서 작용을 하는데, 효과가 미미하다. 미생물 판매사 홍보자료에 보면 자체적 실험결과 10% 덜 발생한다고 하는데, 가격도 그다지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그정도 효과를 위해서 투자할만한지 의문이다.
일반 농약은 비싸서, 조금 넉넉하게 사용하면 배보다 배꼽이 커질지경이다. 한두번 사용한다고해서 지속적으로 방제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빨리 새로운 미생물 FG340이 널리 보급되면 좋겠다.
기존 백강균 미생물 농약 총채벌레 효과의 실체? 과연 농약으로서의 의미가 있는가? (11분 50초부터)
일반 판매되는 제품이 있는듯하다. (Isaria javanica)
"참총충" 입제, 수화제
http://eco-win.co.kr/kor/products/products_view.html?type=&idx=29&cate_id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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