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컴퓨터 디지털

소니 인테리어 PC 'VGC-LT28L' 국내 출시 (Sony VGC-LT28L) - 일체형(All-in-one)PC

by 3sun 2008. 4. 9.
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투명한 보드 위에 모든 하드웨어가 장착돼 ‘하루 종일’ 다양한 쓰임새를 제공하는 바이오 Type L의 22인치 (55.8cm) 모델 ‘VGC-LT28L’을 출시한다.

바이오 LT 시리즈 VGC-LT28L은 22인치 1680x1050의 LCD를 가진 PC다. 스크린 뒤편에 위치한 하나의 투명 보드에 CPU, 메인보드 등의 모든 PC 하드웨어를 달아 얇고 디자인이 뛰어나다. 벽걸이형 디스플레이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세웠을 때 두께가 18cm로 얇아 인테리어에 유리하다.

특히, 투명한 베젤 디자인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거실 뿐 아니라 원룸에도 잘 어울려 디지털 액자, 미니 오디오, 인터넷 영상전화 등 PC의 모든 활용 영역을 벽에 걸린 22인치 디스플레이 하나로 세련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19만9000원이다. 원룸 등에서 공간 효율을 위해 벽걸이형으로 사용하려면 전용 벽걸이용 거치대를 추가로 구입하면 된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소니 코리아의 바이오 제품 담당자는 “과거 개인이 사용하는 컴퓨터의 개념에서 이제는 온 가족이 함께 쉽게 사용하고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컴퓨터의 수요에 맞춰 소니 바이오는 FC(Family Computer)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바이오 LT 시리즈의 경우, ‘항상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제품 컨셉과 간편하게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22인치 화면의 편리성이 어울려 새로운 FC 생활을 선사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VGC-LT28L은 알루미늄 질감의 접이식 커버를 갖춘 고급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제공해 멀리에서도 PC를 다룰 수 있고 130만 화소 카메라와 내장 마이크, 차세대 무선랜 802.11n으로 선을 없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전문가 수준의 슬라이드 사진,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바이오 무비 스토리’를 활용해 스크린 액자 등으로 쓸 수도 있다. 더불어, 음악 패턴 분석 기능을 통해 원하는 분위기의 음악을 선택해주는 ‘바이오 뮤직 박스’와 저음을 훌륭히 재생하는 서브 우퍼가 만나 미니 오디오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높다.

성능 면에서도 VGC-LT28L에는 인텔 코어 2 듀오 T8100, 3GB의 대용량 메모리, 7200RPM 회전속도의 320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등이 장착돼, HD 편집 등 고성능 작업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다나와 최호섭 기자 notebook@danawa.com
기자 블로그
http://blog.danawa.com/hs_choi

<저작권자 (c)다나와>
이 저작물은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조건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관련글
2007/12/03 - 소니 올인원 컴퓨터 (Sony All in One PC) VGC-LA38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