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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안전성 평가 결과 - 국산 자동차 안전도 높아져 수입차와 대등, ‘보행자 안전성’은 개선 필요

자동차 2008.12.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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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동거리는 시속 100km주행중 급제동시.
* 해당없음은 해당 항목을 시험하지 않음.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국산차 8차종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수입차 2차종을 포함한 10개 차종에 대한 안전도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올해 평가한 자동차는 승용차로, 기아 모닝 및 모하비, 르노삼성 QM5, 쌍용 액티언, 현대 아이써티 및 제네시스와 승합차는 기아 그랜드카니발, 현대 그랜드스타렉스이며, 수입차는 승용인 BMW 528i와 혼다 CR-V이다.

 이번 평가시험은 정면충돌 안전성, 측면충돌 안전성, 머리지지대 안전성, 좌석 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전복 안전성, 제동 안전성의 7개 항목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보행자 안전성 항목은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6%를 차지하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지난해는 머리 부분, 올해부터는 다리부분까지 포함하여 확대 평가했다. 좌석 안전성은 후방충돌 사고로 인한 탑승자의 목 상해 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평가결과, 국산차의 안전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수입차와 대등한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

국 산 대형승용차인 현대 제네시스와 동급의 수입차종이라 할 수 있는 BMW 528i의 경우, 제네시스는 정면충돌 및 측면충돌 안전성에서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BMW 528i는 측면충돌에서 최고등급을 받고 제동 안전성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저용 대형승용차의 경우에도 기아 모하비는 정면충돌 안전성, 르노삼성 QM5는 좌석 안전성, 혼다 CR-V는 정면충돌 안전성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도의 대표적인 평가항목이라고 할 수 있는 충돌안전성에서 대부분의 차종이 별 5개 내지 4개로서 지속적인 안전도향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실시한 좌석안전성 평가항목에서도 대부분의 차종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 다리 부분을 포함ㆍ확대 실시한 보행자안전성 항목에서는 대부분의 차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제작사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국토해양부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63개 차종에 대하여 안전도를 평가하고 발표하였으며, 그 결과 안전도가 꾸준히 향상되어 사고피해 경감 및 사상자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 안전성평가 확대 실시로 향후 보행자 사상자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 으로도 국토해양부는 충돌사고시 하체 부상자 감소를 위한 옵셋(엇갈림)정면충돌 안전성(‘09년 예정), 가로수ㆍ전신주 등과의 측면충돌로 인한 치명적인 머리상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지주측면충돌 안전성(’10년 예정)도 추가하여 평가하는 한편, 평가대상 차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한층 다양한 자동차 안전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은 물론 자동차 안전도 향상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 신차 안전도평가 제도 : 신 차 안전도평가 제도(NCAP : New Car Assessment Program)는 충돌시험 등을 통하여 자동차 안전도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제작사로 하여금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자동차의 안전도를 비교·평가하여 발표하는 제도로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사회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안전정책이다. 평가시험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정부의 성능시험대행자로 지정되어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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