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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NCsoft) 신작 3종 게임 - 블레이드 앤 소울(Blade & Soul)(프로젝트M), 메탈블랙(Metal black), 스틸독(Steel Dog)- 동영상, 일러스트...

by 3sun 2008. 7. 31.

엔씨소프트 신작 3종 공개 "프로젝트 M" 베일을 벗다!!


7월 31일, 서울 삼성동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진행된 ‘엔씨 미디어데이 2008’ 행사에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게임이 발표됐다.


2007년 시작해 올해로 2번째 진행된 ‘엔씨 미디어데이 2008’은 엔씨소프트의 2008년 게임라인업과 향후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엔씨 미디어데이 2008’ 행사는 김택진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행사에는 김택진 대표를 비롯해 ‘프로젝트.M’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배재현 상무, ‘메탈블랙’의 김주영 개발팀장, ‘스틸독’의 현기민 개발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엔씨소프트는 2008년 게임 라인업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하고 3종의 신작 게임을 소개했다. 게임소개는 메탈블릭, 스틸독, 프로젝트M 순서로 진행 됐다.



▲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이사 인사말로 행사를 시작



 메탈블랙: 얼터너티브 (가제)



'메탈블랙'은 김주영 개발팀장의 설명으로 게임을 소개했다. '메탈블랙'은 '히어로 컴뱃 RPG'를 모토로 슈팅 액션과 롤플레잉게임의 캐릭터 육성 요소를 접목한 게임이라는 설명이다.


플레이어는 쏘고 달리는 런앤건(Run & Gun)방식의 쉬운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완수함으로써 다양한 영웅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게 된다. 플레이어는 혼자서 또는 서로 협동하여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메탈블랙: 얼터너티브' 일러스트 이미지 보러가기]



▲ '메탈블랙'을 담당하는 엔씨소프트 김주영 개발팀장




 ▲ '메탈블랙: 얼터너티브' 프로모션 무비

   


 스틸독

현기민 개발팀장 의 소개로 진행된 '스틸독(STEEL DOG)' 게임은 '극한의 이종(異種) 차량 격투'를 모토로 제작되고 있는 신개념 차량 격투 스포츠 게임이다.


다양한 무기 및 특수 능력이 탑재된 이종 차량들 간의 치열한 격투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플레이어는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경기에 참가하여, 다양한 전투 차량의 특수한 능력과 경기장 특성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대 차량들을 격파 함으로써 승리하게 된다.


또한 배경 스토리에 따른 싱글플레이 모드 및 다양한 미니게임 등을 추가하여, 유저들에게 PVP의 즐거움과 더불어 다양한 게임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스틸독' 차량 이미지 보러가기]



▲ '스틸독'을 담당하는 엔씨소프트 현기민 개발팀장

 


 


 ▲ '스틸독' 프로모션 무비

   

 

프로젝트M '블레이드 앤 소울'

 

 

'엔씨 미디어데이 2008'의 최고의 이슈는 단연 '프로젝트M'의 공개였다.


신작 게임 소개중 마지막에 공개된 '프로젝트M'은 '블레이드 앤 소울'이라는 정식 명칭으로 결정되었다. 무협액션MMORPG 장르를 지닌 이 게임은 '리니지2'의 개발 책임자였던 배재현 전무가 다시 PD를 맡았으며,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등의 게임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김형태씨가 아트디렉터(AD)를 담당한 작품이다.


'블레이드 앤 소울'의 소개는 아트디렉터 김형태씨의 소개로 진행되었다.



▲ '블레이드 앤 소울' 아트디렉터 김형태 AD



김형태씨에 따르면 '블레이드 앤 소울'은 현실의 빛과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게임 그래픽을 제작했으며, 전투에서 적을 넘어뜨려 공격하는 그라운드 기술의 추가 등 액션성을 강화 했다고 설명했다.


설명에 의하면 게임에 등장하는 종족은 모두 4개로 발표회에서는 영상을 통해 2개 종족이 공개되었으며, 나머지 2개 종족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서울 스튜디오에서 2006년부터 개발 해온 '블레이드앤소울'은 기존 게임들이 자주 채택해 왔던 중세판타지의 세계를 탈피, 동양의 깊고 신비주의적인 세계관을 선택했다. 게임은 한국의 ‘창세가’(창세신화)에서 모티프를 차용하였으며, 게임에 나오는 종족들 역시 한국의 고대설화 속 주인공들을 모델로 삼아 설정했다고 한다.


['블레이드 앤 소울' 스크린샷, 일러스트 이미지 보러가기]

 


 ▲ '블레이드앤소울' 프로모션 무비,

보다 깨끗한 화면 감상을 위해 원본 영상을 다운로드하여

감상 하시길 권장한다.





 ▲ 현재, 개발중인 '블레이드앤소울'의 게임 화면



 Q&A



Q. '스틸독' 자동차 레이싱 이외 다른 모드가 있는지?

A. '스틸독'은 레이싱보단 싸운다는 의미 격투가 로 데스매치등 다양한 모드가 존재하고 계속 추가 시킬 것이다.


Q. '메탈블랙'과 '디아블로3' 출시일이 비슷해 정면 대결이 있을수 있다 이에대한 대비와 출시일에 대해 예기해달라.

A. 디아블로3는 워낙 훌륭한 게임이고 그게임과 비교는 불가하다. 나름데로 열심히 개발중에 있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Q. '메탈블랙'의 성장요소에 대해 자세히 알려달라.

A. 개발 초기 단계라 성장요소에 많이 고민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개하겠다.


Q. '블레이드 앤 소울' 그래픽 사양이 어떻게 되는가?

A. 그래픽 사양은 생각보다 안높다. 개발팀에 기계들이 최근에 구매한게 없다.(웃음) 개발 기계가 구버전이기 때문에 사양이 낮아도 게임을 돌릴 수 있다.


Q. '블레이드 앤 소울' 게이머의 니즈(Needs)를 충족할 콘텐츠 업데이트 속도는?

A. 업데이트 속도는 걱정하지 말라. 빠른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에게 니즈를 충족 시키겠다.


Q.'스틸독'과 '메탈블랙'에 동시에 몇명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가? '메탈블랙'MO인지 MMO인지, '블레이드 앤 소울'의 연령제한이 있는가?

A. 아직 몇명이서 동시에 즐길지 결정이 안됐다. 추후 공개 하겠다. '메탈블랙'은 마을이 존재하는 MORPG이다. '블레인드 앤 소울'은 12~15세 이용가 이다.


Q. '블레이드 앤 소울' 동영상을 보니 경공을 이용해 이동하는데 맞는가?

A. 경공이 맞다. 경공을 이용해 이동의 속도를 증가하여 이동하는데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것이다.


Q. 3종의 신작 게임에 사용된 그래픽 엔진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메탈블랙'은 게임브리오를 사용, '스틸독'은 엔씨 내부 자체 엔진, '블레이드 앤 소울'은 언리얼 엔진3를 사용했다.


박철현/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pch@danawa.com
블로그 http://blog.danawa.com/ch_park


출처 = danawa.com